2016년 1월 특별산행(계방산)

오늘은 칠순의 노인네들이 계방산으로 눈꽃 산행을 다녀왔다. 우리 ‘우생즐사모‘ 노인네들이 우리나라 10대 명산 중에소 5번째인 계방산만 빠져있어 찜찜했는데 오늘 탐방으로 우리나라 10대산 탐방을 완성하여 기쁘기 짝이없다.

계방산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이며 높이가 1,577.35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북으로는 설악산(1,708m), 남으로는 태백산(1,657m)을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인근에는 오대산(1,563.4m), 발왕산(1,485.8m)과 태기산(1,261m), 방대산(1,436m) 등이 솟아 있다.

산세는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고, 수계는 북쪽 골짜기에서 내린천으로 흘러들고, 남쪽 골짜기에서는 남한강이 시작된다.

우리의
산행 시작점은
운두령(1,089m)으로
31번국도가 통과하고 있는데,
차가 오르는 고개로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높은 고개다. 참고로 차가 오르는
제일 높은 고개는 함백산 만항재다. 운두령을
출발하여 정상, 연밭골, 노동계곡, 이승복집터,
노동리마을, 삼거리교 코스를 이용하여 약
5시간 정도 걸려 완주하였다. 우생즐사모
노인네들 공곡, 원곡, 수정, 나산,
한암, 대곡, 우송, 부림
만만세!

오늘

참여치 못한 친구들은 그림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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