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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윤지영 2016.05.23 2774

말로만 듣던 야생화의 천국을 큰맘으로 따라나섰다.

약5시간만에 도착한 곰배령 주차장.

탐방객들이 인산인해인 걸 보면 역시 곰배령은 곰배령이었다.

처음으로 긴거리를 걸어가는 심적부담이었을까.

뒤돌아 보지않고 앞만 보고 걸었다.

우리 일행을 뒤로 하고 편한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처음엔 야생화도 보이고 계곡물소리도 들리고 했는데 정상에서 식사후

호랑이 코빼기봉인지 뭔지 지나고 부터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은 것이 혹시라도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맘에

오버 페이스 한것 같다.

온몸이 지치고 무릅도 아프고 걷는 것조차 싫어져간다.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가이드 님을 만났는데 구세주 같은 맘이 생겼을 까?

가이드님 의 도움으로 무시이 관리센터 도착시간이4시 10분 정도 였다.

젤 꼴찌로 하산한 것이다.

우찌 이런일이

난생처음 긴거리를 가면서 느낀건 앞으로도 걷기운동을 열심히 해서 좋은 곳을 나비와 함께 많이 따라 다녀야겠다는 생각

친절한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뵈요

그리고 같이 한 언니들 사진 찾아가세요.

 #곰배령
#천상의 화원
#점봉산 민박
#곰배령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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